한국일보

김태임씨 요리교실

2006-12-0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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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임씨 요리교실

손쉽게 만들어 푸짐하게 즐기는 연말 파티요리를 선보인 요리전문가 김태임씨.

서양요리에 손 대면
담백하게 변신하죠

“한인들이 느끼하다고 생각하는 서양요리도 약간의 맛을 가미하면 한인 입맛에 맞는 담백하고 맛있는 음식이 됩니다”
매주 수요일 맛있는 요리의 향연을 펼쳐내는 김태임씨. 라카냐다와 라크레센타, 선랜드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양요리와 한식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만들어낸다.
패사디나 요리학교를 졸업한 뒤 현재 다운타운 옴니 호텔에서 셰프로 활약하고 있는 김태임씨가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모든 종류의 요리를 한인들 입맛에 맞게 선보이는 것. 추수감사절용 터키요리는 물론 로스트비프와 각종 퓨전요리와 애피타이저까지 김씨의 손을 거치면 생소한 요리들도 어느새 한인들에게 친근한 감칠 맛 나는 요리로 변신하는 것이다.
“요리를 하는 것을 그냥 지켜보는 것과 직접 만들어 보는 것은 천지차이”라고 강조하는 김태임씨는 초보자들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지도로 회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요리 클래스 문의 (818)790-7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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