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신한은행, 오라델지점 12월8일 개점식

2006-11-28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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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뱅크아메리카(행장 제프리 이)는 뉴저지 오라델 지점(550 Kinderamack Rd.) 개점식을 오는 12월8일 갖고 본격 영업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뉴욕과 캘리포니아 주에 이어 뉴저지주에 영업망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 오픈하는 오라델 지점은 최근 미국계 은행 ‘프로비던트 뱅크’로부터 인수한 것으로 이달 중순 은행국으로부터 최종 인수 승인을 받았다.
신한은행은 오라델 지점을 내년 3월 초순까지 운영한 뒤 포트리 메인스트릿 선상 건물(222 Main ST)로 이전한다는 계획이다.은행 측은 당초 프로비던트뱅크로부터 지점을 인수하는 동시에 포트리로 이전할 예정이었으나 지점 이전을 위해서는 3개월 이상의 운영 기간이 필요하다는 규정 때문에 미루게 됐다.

한편 신한은행의 이번 뉴저지 진출로 뉴저지에서도 한인은행들 간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현재 뉴저지에는 우리아메리카은행과 BNB 은행이 영업점을 두고 있으며 윌셔은행이 로얄뱅크의 포트리점을 인수, 내년 초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인은행 관계자는 “신한의 뉴저지 진출로 한인은행 간의 고객유치 경쟁은 이제 뉴욕에서 뿐만 아니라 뉴저지에서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김노열 기자> 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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