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업소탐방/ ‘꼬레’

2006-11-24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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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벨블러바드에 퓨전식 실내 포장마차가 등장해 화제다.

지난 6월 퓨전 한식당으로 문을 열었던 ‘꼬레’(Coree·40-17 Bell Blvd.)가 이달 초부터 포장마차로 업종을 전환,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30대 젊은이들의 취향에 맞춘 퓨전식 포장마차인 꼬레는 총 4,000스퀘어피트 규모의 5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메인 홀과 30여명이 함께 할 수 있는 뒷마당이 마련돼 있다.

닭똥집, 매운돼지갈비, 홍합탕, 부대찌개 등 다양한 술안주 요리도 그만이지만 닭가슴 살과 치즈를 이용해 요리한 ‘꼬레 닭말이’와 소시지와 낙지를 넣어 만든 ‘꼬레 떡볶이’가 일품이란 게 업소 측의 설명이다.
또한 세련된 인테리어와 최고급 조명, 음향시설로 기존 포장마차와는 전혀 색다른 카페 식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포장마차 영업은 오후 5시부터 새벽 3시까지.


점심 식사 시간에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돈가스, 오무라이스, 불고기, 돼지 불고기 등과 육개장, 순두부, 김치찌개 등 런치스페셜을 판매한다.에디 최 사장은 “한인 고객들은 물론 외국인 손님들이 차지하는 비중도 전체 가운데 30% 정도로 꽤 높은 편”이라면서 “미국인들에게 포장마차 문화를 제대로 알리는데도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718-225-5852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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