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헌츠포인트 미 농축산물 유통 과정 참관

2006-11-1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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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통령직속 농어업 특별대책위 실무진

대한민국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 특별대책위원회 실무진이 15일 브롱스 헌츠포인트 청과물및 육류 도매시장을 차례로 방문, 미 농축산물 유통 과정을 둘러봤다.

한국의 농축산 관련부처와 업계 실무진의 미업계 방문은 수차례 있어 왔으나 대통령 직속 기관 실무진의 시장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미 FTA협상을 앞두고 한국정부가 현실적인 대응책이 구체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김현수 사무국장을 단장으로 한 대책위 방문단은 이날 aT 뉴욕센터 염대규 지사장과 함께 헌츠포인트 청과물 도매시장을 방문한 뒤, 뉴욕한인청과협회 임원진들과 한국 농식품의 미주진출 현황과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해 청과협회장은 “한국산 농식품이 자체 경제활동 규모를 갖춘 한인사회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어 미주류시장 진출의 디딤돌은 마련됐다”고 진단하고 “우선 상품의 영문표기와 포장을 개선하고 장기적 안목에서 홍보와 마케팅에 주력하면 전자제품처럼 농식품도 미 주류시장에서 자리를 굳힐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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