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미 차세대 기업인 하나로 묶는다

2006-11-15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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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상의,한국 경제인 등 협력체제구축
새 경제연합단체 결성키로

미국과 한국의 차세대 기업인들을 연결하는 새로운 경제연합단체 결성이 추진된다.

대뉴욕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명석)는 최근 서울에서 한국원천기술수출협회,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 관계자들과 회동을 갖고 한미 양국의 차세대 기업인들을 하나로 묶는 경제단체를 구성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단체 결성 추진은 지난 9월 이금룡 한국원천기술수출협회 의장이 뉴욕을 방문, 뉴욕한인상공회의소와 협의했던 협력 체제 구축을 미주 전역으로 확대 발전시키기로 한 것.이들 단체들은 이를 위해 우선 연내에 창립추진위원회를 발족시킨 후 이번 단체 결성과 관련 있는 기업인들을 중심으로 조직을 확대, 내년 10월 경 서울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
다.


이번에 추진되는 새 경제단체는 글로벌 시대를 맞아 미국내 동포 경제인들과 한국의 차세대 우수 기업 및 벤처기업 들을 연결해 줌으로써 상호 시너지 효과를 최대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들 단체는 오프라인 조직 외에도 온라인을 통한 한미 기업인들간의 교류를 촉진시키기 위한 별도의 웹사이트도 개설, 운영할 예정이다.

이명석회장은 “갈수록 빨라지는 세계화라는 시대의 흐름 속에 한·미간 차세대 경제인들을 연결해주는 조직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새롭게 구성되는 단체는 이전의 단체들과는 달리 한미 경제인들 간의 비즈니스 교류를 실질적으로 촉진시킬 있는 토대와 방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금룡 원천기술수출협회 의장은 ‘인터넷 전도사’란 닉네임을 가진 한국의 벤처기업 1세대로 옥션과 넷피아 대표를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한민족 대표 포탈사이트 코글로(Koglo.com)를 창립하기도 했다. 원천기술수출협회는 산업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기술은 있는데 정보부족과
정부의 무관심으로 고사되는 한국의 원천기술업체를 글로벌화시키는 것으로 주업무로 하고 있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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