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번호판 차량 주차벌금 체납 심각
2006-11-06 (월) 12:00:00
워싱턴 DC 시의원들이 배포한 특별 번호판 소지 차량이 교통 위반금을 제때 납부하지 않고 있어 비난을 사고 있다.
현재 이들 차량에게 발부된 주차 위반 벌금은 2만 4천달러를 넘어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6월보다도 약 4천 달러 증가한 액수이다.
특히 내년 1월 시 의원직을 마감하는 6명의 시의원이 배포한 특별 번호판에 부과된 벌금도 총 6,745달러에 이르고 있다. 시의원이 임기를 마칠 때에는 특별 번호판을 반납하기로 되어 있다.
DC 교통당국은 체납 벌금 수납을 위해 강제력이 동원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특별 번호판은 1970년이래 시의원이나 시장이 가족이나 친지들에게 배포해 왔다.
제니스 헤이즐 DC 교통당국 대변인은 차기 시장에게 특별 번호판 부여제도를 폐지할 것을 건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