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자율 상승 걱정되네 주택 소유 응답자 80% 재융자 고려

2006-10-31 (화) 12:00:00
크게 작게
주택 소유자들은 이자율이 계속 상승하는 것을 가장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웰스파고은행이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0%가 앞으로 이자율 상승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자율이 계속 상승할 경우 재융자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에서 주택 소유주 7명중의 1명꼴로 변동모기지를 이용했으며 20%는 이자율 변동에 따른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기지 회사인 프레디맥에 따르면 지난주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은 6.40%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6.15%보다 크게 오른 수치지만 역대 이자율과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웰스파고은행의 이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주택을 큰 자산으로 여기고 있으며 최근 가격 상승률 둔화에도 불구하고 크게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응답자의 10% 정도는 현재 주택 가치가 많이 올랐으며, 53%는 약간 상승, 27%는 변동이 없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64년 이후 출생한 젊은층들은 주택을 좋은 투자 수단으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72%는 주택을 가장 중요한 투자 수단으로 여기고 있다는 것.웰스파고의 도린 호씨는 “주택을 재정적인 자산에서 중요한 부분으로 여기는 추세”라고 말했다.

<김주찬 기자> A9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