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얼릭-오말리, 모금액 막상막하

2006-10-29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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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 주지사 자리를 놓고 격돌하고 있는 로버트 얼릭(공화) 현 지사와 마틴 오말리(민주) 후보가 지난 2개월간 280~290만 달러대의 거의 비슷한 모금액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얼릭 지사와 러닝메이트인 크리스튼 칵스 부지사 후보는 지난 2개월간 290만 달러의 정치헌금을 모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후보는 그 동안의 경비를 제하고도 선거 막판을 맞아 아직 240만 달러의 현금을 확보하고 있다.
얼릭 현 지사는 지난 4년간 총 1,680만 달러의 기금을 모아 2002년 선거 당시 자신과 경합자 캐슬린 케네디 둘의 모금액 합계보다 단 200만 달러 적은 액수를 기록했다.
후보들은 27일까지 모금액 및 사용 내역을 보고토록 돼 있으며 얼릭 후보측은 26일 보고를 마쳤다.
한편 볼티모어 시장인 마틴 오말리 후보는 부지사 후보 앤소니 브라운 주 하원의원과 함께 280만 달러를 모금했다고 보고했다.
얼릭 지사측은 지난 8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2개월간 총 1만2,929명이 헌금했으며, 기부자의 96%가 메릴랜드 거주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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