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친환경 쓰레기처리기 업체 ‘코맥스’ 주류업체와 업무제휴

2006-10-1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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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친환경 쓰레기처리기 업체인 코맥스(대표 강태흥)사는 최근 미 대형 쓰레기 수거업체 ‘액션 카팅 인바이런먼탈 서비스’사와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자사의 친환경음식물 쓰레기처리기 ‘바이오 엑스 투’(BIO X²·사진)의 미국내 판권을 제공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코맥스사는 액션사 측에 매월 최대 150~200대의 기계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코맥스의 이번 제휴는 지난 6월 쓰레기 수거업체 ‘이스트웨스트’와 바이오 엑스 공급 계약을 맺은 이후 2번째다.

현재 연방 특허청에 출원 중인 Bio X²는 음식물 쓰레기를 100여 가지의 천연 미생물을 이용해 완전히 분해, 악취나 벌레 걱정을 제거해주는 친환경 개념의 쓰레기 처리기로 식당, 델리 그로서리, 생선가게 등의 업소용으로 특화된 제품이다. 전자동 방식으로 기계를 작동시키면 음식물 쓰레기가 물과 이산화탄소로 완전히 분해된다.
단순 건조형 제품이나 매번 미생물을 투입해 음식 쓰레기를 소멸시켜야 했던 기존 제품과 달리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쓰레기 처리 비용을 2배 이상 줄일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코맥스는 현재 뉴욕주 및 시정부에 환경인증 마크를 신청해 놓은 상태로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한 납품 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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