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류 할인매장서 한국산 배 판다

2006-10-13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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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드 랜드, BJ’s 클럽에 ‘버터 스카치’ 공급계약

앞으로 미 대형 할인매장 BJ’s 클럽(BJ’s Wholsale Club)에서도 한국산 배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한국배 수입업체인 ‘오키드 랜드’(대표 김성수)는 최근 BJ’s 클럽사와 한국산 배 ‘버터 스카치’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1월부터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BJ’s 클럽은 미 전역에 167개 영업망을 갖춘 대형 할인매장 업체로 한국산 농산물을 취급하기는 이번 버터스카치 배가 처음으로 알려졌다.
오키드 랜드는 우선 1차 계약분 20컨테이너(250톤)를 올 연말까지 BJ’s에 공급할 예정으로 현재 수입 절차를 밟고 있다. BJ’s는 10월 말까지 미 전매장에 버터 스카치를 배분, 11월 첫째 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버터스카치는 전라남도 곡성군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급배 브랜드로 오키드랜드를 통해 지난 2001년부터 킹 쿨렌 수퍼마켓과 헌츠포인트 마켓 등에 공급돼오고 있다.
김성수 오키드랜드 사장은 “미 최대 할인매장 중의 하나인 BJ’s 클럽이 버터스카치 취급을 결정하게 된 것은 그만큼 한국산 배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된 것을 의미한다”면서 “앞으로 미국 마켓에 더욱 한국산 배를 널리 홍보, 판로를 확대하는 데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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