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우리업소 자랑 ‘유나이티드 에스크로’

2006-10-1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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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터런들의 꼼꼼한 일 처리 ‘신뢰’

남가주 7개 지점… 샌디에고 베가스 등 진출 계획

부동산 업계에서는 에스크로 업무를 판사에 비유한다.
에스크로 업무는 적게는 수십만달러에서 많게는 수천, 수억달러의 거액이 오가는 부동산 및 사업체 거래에서 중립적 제3자로서 매매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종결될때까지 책임을 줘야하기때문에 무엇보다도 프로페셔널한 일처리가 요구된다. 매매 대금 전달과 쌍방의 요구사항 이행, 부동산 소유권 보호를 위한 타이틀 보험 획득, 세금문제, 소유권 명의 의전 등기, 담보 설정 및 말소, 임대 및 전세 등으로 발생하는 모든 요구사항이나 합의사항을 깔끔하게 이행해야한다.
그래서 한인들이 유나이티드 에스크로를 신뢰하고 한인사회에서 가장 규모가 큰 종합 에스크로 회사로 성장했으며 주류사회에서도 당당하게 경쟁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수잔 장, 크리스틴 정 공동대표는 각각 경력이 28, 27년에 이르는 풍부한 경험과 꼼꼼한 일처리로 한인 에스크로 업계의‘대모’로까지 불리고 있다. 각각 회사를 운영하다가 지난 95년 의기투합, 유나이티드 에스크로를 차렸다. 유나이티드 에스크로는 한인 에스크로 업계로서는 처음으로 남가주 지역 지점화를 통해 대대적인 사세확장에 나서고 있다.
현재 한인이 거주하는 남가주 주요 지역 7곳에 지점이 있어 편리하다. 유나이티드 에스크로는 샌디에고와 라스베가스, 시애틀 지역에 지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유나이티드 에스크로의 가장 큰 장점은 직원들 대다수가 10∼15년 경험을 쌓아 꼼꼼한 일처리와 함께 주택에서 상가, 사업체, 콘도와 호텔, 오피스 건물, 1031 익스체인지 등 모든 부동산 분야 업무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직원들을 다수 확보하고 있는 것이다.
한인으로는 유일하게 가주에스크로협회(CEA)로부터 ‘공인 시니어 에스크로 오피서’로 인증을 받은 수잔 장 대표는 “지난 11년간 유나이티드 에스크로를 통해 한인들의 재산증식에 기여하고 있다는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저희 전직원은 신속성, 정확성, 공정성을 모토로 유나이티드 에스크로의 명성을 이어나가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에스크로 오피서가 실수를 하게되면 에스크로 기간이 지연되는 것은 물론 고객들에게는 상당한 금전적 손해를 미칠수 있다. 그래서 에스크로 의뢰는 다년간 풍부한 경험을 쌓은 에스크로 오피서를 다수 보유하고 있고 11년간 한인들의 변함없는 신뢰를 받아온 유나이티드 에스크로에 맡기만 안심이다. 한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 고객이 고객을 소개하는 회사가 되기위해 노력하는 곳이 유나이티드 에스크로사이다.
△LA본점: 3440 Wilshire Bl., #600 (213)386-1830
△윌셔 지점: 3600 Wilshire Bl., #226 (213)388-7777
△라카냐다 지점: 1409 Foothill Bl., #200-A (818)949-0234
△노스리지 지점: 10145 Reseda Bl., #A (818)886-4989
△사우스베이 지점: 2424 W. Sepulveda Bl, #D, Torrance (310)325-9088
△발렌시아 지점: 23734 Valencia Bl, #101 (661)290-3311
△가든그로브 지점: 8942 Garden Grove Bl., #208 (714)537-4700.
<글·사진 조환동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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