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드라이클리너스총연 ‘비즈니스 그룹’ 설립키로 확정
2006-10-02 (월) 12:00:00
미주한인드라이클리너스총연합회(‘미주총연’·회장 연인선)는 30일 퀸즈 윈게이트 인에서 임원회의를 갖고 ‘비즈니스 그룹’(가칭, 본보 9월28일자 A9면 보도)을 설립키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미주총연은 내달부터 전미 지역에 흩어져 있는 3만여 한인 세탁소들과 지역협회, 총연 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작업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비즈니스그룹 분과위원장에는 송인탁 씨가 선임됐다.
비즈니스그룹은 회원 세탁소에서 사용하는 폴리백과 행거스에 대기업들의 홍보 로고를 삽입하거나 업소 내에 유명 상품 포스터를 부착 또는 고객들에게 샘플 배포 등을 통해 이익을 창출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미주총연 측은 비즈니스그룹이 성공적으로 가동될 경 우 공동 광고 등을 통한 이익 창출 외에도 각 회원업소 매출 증대 효과는 물론 지역협회와 총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주총연은 비즈니스 그룹을 통해 발생한 수익을 이용, 환경 문제 대처를 위한 전문가 고용과 낙후된 지역 협회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연인선 미주총연 회장은 “현재 미 대기업들이 한인 세탁소들의 비즈니스 그룹 추진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철저한 준비를 통해 회원 업소들에게 실질적인 소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주총연은 이날 내년 세탁 장비쇼를 내년 3월 애너하임과 9월 애틀랜타 등에서 2차례 개최키로 최종 결정했다. <김노열 기자> 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