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개발업자 시애틀 인근에 콘도텔 분양

2006-09-28 (목)
크게 작게
최근 몇 년간 전국적으로 콘도텔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LA에 본부를 둔 한인 개발회사가 시애틀 인접 해변가의 콘도텔을 분양하고 있다.
‘NEBS 개발’(대표 박남호)이 분양을 맡고 있는 ‘Westport by the Sea’ 콘도텔은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남서쪽 해안에 위치한 웨스트포트시에 위치한 콘도텔으로 전체 콘도텔 규모는 200유닛이다. 건평 약 1,200스퀘어피트, 방 1개, 화장실 1개와 건평 약 1,400스퀘어피트, 방 2개, 화장실 2개 유닛의 가격은 37만5,000달러에서 49만5,000달러 사이다.
바닷가에 위치하고 바로 옆에 주립공원이 있으며 2.5마일의 해안가 산책코스, 미니 골프코스가 있으며 현재 정규 골프장이 건설중이다. 박남호 대표는 “천혜의 자연조건과 어우러진 최고의 휴양지로 모기지 페이먼트는 호텔 임대를 통해 충당할 수 있는 좋은 투자기회”라며 “현재 평균 투숙률은 80%가 넘는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또 워싱턴주 남서쪽에 위치한 코스모폴리스시에 건설돼 내년 8월 완공예정인 골프코스 옆의 게이트 커뮤니티 내 250개 주택용 토지도 분양하고 있다. 분양가는 50만달러로 18개월 안에 200%의 수익률을 예상하고 있다.
문의: (213)252-8450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