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방풍막 설치 금지법안 철회 촉구’

2006-09-28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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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소상인총연, 뉴욕시청 앞서 기자회견

뉴욕소상인총연합회(소상인총연·회장 김성수)가 겨울철을 앞두고 뉴욕시를 상대로 청과상들의 방풍막 설치 금지법안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소상인총연은 27일 청과상들의 알루미늄 좌대 방풍막 설치 금지를 규정한 법안은 납득할 수 없는 것으로 뉴욕시는 겨울철이 시작되기 전 이 법안을 신속히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알루미늄 좌대 방풍막 설치금지 법안은 소상인총연의 그간 로비활동으로 소비자보호국과 교통국, 소방국 등 주무부서에서 이미 철회해도 괜찮다는 판정이 난 상태이며 현재 빌딩국에서만 판정 보류 중에 있다.


소상인총연은 겨울철이 오기 전에 방풍막 설치 금지법안 폐기를 관철시킨다는 계획아래 내달부터 의회를 상대로 적극적인 로비활동을 벌일 예정이다.특히 오는 10월10일 뉴욕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이번 법안과 함께 쓰레기 수거비 인상 계획에 대한 마이클 블룸버그 시장의 철회 결정을 요구할 방침이다.

한편 방풍막 설치를 했다가 적발될 경우 벌금은 건당 500달러로 청과상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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