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원유가는 55달러. 미 경제 성장률은 2.9%
2006-09-22 (금) 12:00:00
코참 초청 간담회서 무디스 선임 경제 분석가 밝혀
현재 배럴 당 60달러를 유지하고 있는 국제 원유가격이 내년에는 55달러로 떨어지고, 미국의 경제 성장률은 현행 3.4%에서 내년에는 2.9%로 약간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 회장 석연호)가 21일 가진 초청간담회에서 국제 신용평가 기관인 무디스사의 존 론스키 선임 경제 분석가는 이같이 밝혔다. 론스키 분석가는 현행 국제 원유 가격이 현행 배럴 당 60~65달러선인데 천연가스 가격 하락과 세계 경기 둔화 등의 이유로 내년에는 배럴 당 55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경기는 내년도에 침체하는지 않겠지만, 하강 국면을 보이면서 현행 GDP 성장률이 3.4%에서 2.9%로 떨어질 것으로 론스킨 연구원은 내다봤다. 이같은 하강 국면은 소비가 다소 감소하고 주택 시장 또한 침체를 빚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현재의 금리 5.25%를 계속 유지하게 되면 내년도 경기는 다소 살아날 수도 있으며 원유 가격 또한 안정세를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코참은 이에 앞서 9월 운영위원회를 열어 8월 말에 열린 회원사 연례 체육대회 결산, 10월 초에 있을 회원사 가족을 위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단체 관람, 회원사 신규 가입 신청 건 등을 논의했다. <김주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