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을 성큼...고객잡기 나선다

2006-09-1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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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계, 추석.단풍시즌 등 앞두고 각종 프로그램 선보여

가을이 성큼 다가오면서 한인 관광업계가 추석 상품을 내세우며 가을 관광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한인 관광업계는 9월말과 10월초에 만개할 가을 단풍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의 추석맞이 고향방문을 겸한 각종 해외여행 프로그램도 선보이고 있다.
동부관광은 뉴욕한인상록회, 충효국민운동본부와 함께 추석맞이 고향방문단을 모집하면서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으로 연계 관광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동부관광은 또 강력 추천 상품으로 태국의 앙코르와트 관광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있다.


코리아나관광과 베스트여행사는 ‘고국 가을 단풍 여행’이라는 주제로 내장산부터 단양팔경까지, 지리산부터 설악산까지의 2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 오는 10월3일-12일까지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한국의 산사를 방문해 가을 단풍을 즐길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유라시아, 키스톤, 이화, 엠파이어, 제일, 신라 여행사 등 원더풀 여행사그룹이 마련한 추석맞이 고향방문 특선 패키지도 저렴한 가격과 리무진 버스 할인권 등을 제공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9월24일부터 시작되는 이 패키지는 경로 우대 요금과 시니어 동반시 100달러 추가로 온가족 가격을 적용하는 프로그램, 대한항공과 함께 한아름 상품권 및 잠실롯데호텔 1박 무료숙박권 등을 내놓았다.이밖에도 아리랑 여행사는 10박11일 일정의 유럽 딜럭스 투어나 8박9일 일정의 동유럽 4개국 관광, 그리스-터키, 포르투갈-모로코-스페인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높이고 있다.한편 한인 여행사의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고국을 가족과 함께 방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진 것이 특징”이라며 “항공권 할인이나 무료 사용권 등 각종 혜택을 잘 이용하면 알뜰한 추석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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