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복권 당첨금 비청구액 5억 8천만불

2006-08-01 (화) 12:00:00
크게 작게
버지니아에서 작년 1년 동안 900만 달러 어치의 복권 당첨금이 청구되지 않고, 메릴랜드에서는 지난달의 4,900만 달러 짜리 복권 당첨자가 아직 나타나지 않는 등 비청구 당첨 복권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복권 당국에 따르면 작년 전국적으로 당첨되고도 청구하지 않은 복권 액수는 총 5억8,000만 달러에 달한다.
버지니아는 900만 달러였으며 전국에서 비청구 금액이 가장 많은 뉴욕은 7,500만 달러였다.
복권 관계자는 대부분 복권 구입자가 1등 당첨만 염두에 두고 1등이 아니면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고 분석했다. 실제 각종 복권은 1등뿐 아니라 그밖에도 8가지 종류의 각종 상금이 있다.
대부분 주는 6개월간 청구 기간을 주고 그 동안 당첨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당첨금을 국고에 귀속시키고 있다. 버지니아의 경우 이렇게 조성된 돈이 1988년이래 1억4,100만 달러에 달한다. 한편 지난 7월18일 추첨분 1등 복권이 메릴랜드 디스트릭트 하이츠의 한 리커스토어에서 팔렸으나 아직 4,900만 달러의 당첨금 청구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