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세계 각국 종교 지도자 일본 교토서 평화회의

2006-08-01 (화)
크게 작게
세계 100개국 종교 지도자들이 지역 분쟁과 종교 과격주의 등에 대처하기 위해 ‘세계 종교인 평화회의 세계대회’를 26일부터 나흘간 일본 교토에서 개최한다.
도쿄신문에 따르면 8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기독교와 불교는 물론 종교 갈등이 계속돼온 이라크로부터 이슬람교 시아파와 수니파 지도자와 레바논의 종교 지도자 등 1,000명 안팎이 참가할 전망이다. .
대회 관계자들은 “중동 지역에서 폭력의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평화를 염원하는 종교 지도자들의 일치된 목소리를 낼 지가 과제”라고 말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