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밀알선교단 캠프 ‘장애아들과 함께’

2006-07-1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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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북가주, 시애틀, 밴쿠버 등 밀알선교단 서부지역 회원 350여명이 참가한 캠프가 지난 6∼8일 유니버시티 오브 레드랜드에서 열렸다. 주제를 피에스타(Fiesta·축제), 디베랴의 아침으로 각각 정한 아동과 성인 캠프는 성경공부, 찬양 및 율동, 공작, 요리 등을 함께 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16세 이상의 청소년 장애아동들이 참여하는 ‘베스트 버디’(Best Buddy) 캠프가 따로 준비됐다. 또한 나바호 지역의 인디언과 뉴멕시코 주민 20여명이 캠프에 동참해 인종과 성별, 장애와 비장애를 뛰어넘는 치유와 회복의 기쁨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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