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피해 집수리 사기 조심
2006-07-04 (화) 12:00:00
워싱턴 일원이 100여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당한 가운데 집 또는 사업체 수리 사기를 조심해야 한다는 경고가 나왔다.
버지니아 법무부는 최근 침수 피해를 당한 주민들에게 싼 값에 수리해 준다며 접근하는 사기성 수리업체들을 조심해야 한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경고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사기성 업체들은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돈을 먼저 요구한다거나 엉터리로 일을 해놓고 도주하거나 또는 일하는 동안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추가 비용을 요구한다.
주법무부는 집수리 사기에 당하지 않으려면 ▶주변 사람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업체를 소개받을 것 ▶ 동네 인근의 오래된 업체를 찾을 것 ▶집수리업자에게 추천서를 요구해 점검할 것 ▶다수 업체로부터 서면 견적서를 받을 것 ▶모든 계약 내용은 서면으로 작성할 것 ▶큰 금액을 선금으로 지불하지 말 것 ▶공사를 마치기 전에 잔액을 전액 지불하지 말 것 등을 권고했다.
이와 함께 집수리업자의 라이센스와 고발당한 기록 여부를 확인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집수리 사기피해를 당했을 경우에는 버지니아 소비자 보호원으로 신고하면 된다.
신고 전화 (800)552-9963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