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중보기도자로 은혜 체험을

2006-06-27 (화)
크게 작게
중보기도자로 은혜 체험을

지난해 열린 중보기도 컨퍼런스에서 참가자 580여명이 열정적으로 기도하고 있다.

‘자마 중보기도 컨퍼런스’ 내달 11일부터 나흘간

자마(JAMA)는 7월11∼14일 은혜한인교회(1645 W. Valencia Dr., Fullerton, 92833)에서 자마 중보기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미국 각 도시와 교회에 중보기도자를 훈련시켜 파송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한기흥 목사(은혜한인교회), 장동찬 목사(뉴저지베다니교회), 호성기 목사(필라델피아안디옥교회), 김춘근 교수(자마 대표) 등 13명이 나선다.
교회, 미국, 2세의 부흥을 위해 기도훈련을 받고 중보기도자가 되고 싶은 기독교인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교회에서 중보기도 사역을 이끌거나 인도하고 싶은 목회자, 사모, 평신도 지도자에게도 좋은 교육의 장이다. 참가비는 100달러로, 숙박비는 포함돼 있지 않다.
김춘근 자마 대표는 “기독교 신앙의 토대 위에 세워진 미국이 점차 하나님을 떠나고 영적 도덕적으로 침몰하고 있다”며 “진정한 회개의 역사, 대각성, 부흥이 일어나야할 시점에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중보기도의 용사를 준비시키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강순영 목사는 “현재 400명이 참가 신청을 마쳤고 최종 참가 인원은 700명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저녁 집회에는 1,500명 이상이 자리에 함께 해 뜨거운 열기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어권 2세가 참가하는 중보기도 집회(참가비 20달러)는 14∼15일에 따로 열린다. 문의 (213)487-3777, www.jamaprayer.com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