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지하철 신규 객차 공급 차질
2006-06-14 (수) 12:00:00
메트로 지하철 이용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신규 객차 도입 일정에 차질이 빚어져 승객 수용에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
메트로 측은 현재 사용 중이거나 제작 중인 객차 가운데 3분의 1이 구조적, 혹은 기계적 결함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당초 연말까지 도입 예정으로 스페인에서 제작 중이던 100대의 새 객차들도 상당수 결함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내년 1월까지 50량 정도밖에 도입하지 못하는 공급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이밖에 기존 객차 상당수도 수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메트로 측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952대의 객차 가운데 758대를 출퇴근 시간대에 투입하고 있어 객차 수리에 필요한 여유를 갖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