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절도범에게 인기
2006-06-09 (금) 12:00:00
미국에서 유명 연예인이나 운동선수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캐딜락 에스컬레이드’가 4년 연속 차종별 도난 신고율 1위를 달렸다고 전미고속도로안전보험연구소(IIHS)가 8일 밝혔다.
IIHS가 지난 2003~2005년까지 보험에 가입한 차량들 가운데 도난 신고가 접수된 경우를 집계한 결과 `캐딜락 에스컬레이드’가 1,000대당 13.2대를 기록, 2위인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의 11.9대를 앞서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IIHS 측은 `에스컬레이드’ 차량 경우 전체 보험금 청구건수의 25%정도가 4만 달러 이상 이었는데 절도범들이 부품보다는 차량 전체를 노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 집계에서 가장 도난신고율이 낮았던 차량은 1,000대당 0.3대를 기록한 `포드 토러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