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탐방/ 허드슨 와인마켓
2006-06-07 (수) 12:00:00
‘와인(wine)의 모든 것을 알고 싶으면 허드슨 와인마켓으로 가라.’
뉴저지주 포트리 소재 포트리 타운센드몰에 위치한 ‘허드슨 와인마켓(대표 이홍빈 박사)’은 전세계의 와인들이 한 곳에 모여있는 와인의 집결지다.
허드슨 와인마켓에 들어서면 높은 천정과 넓은 공간, 벽에 빽빽이 전시된 와인에 압도된다. 프랑스와 이태리, 스페인, 그리스 등 유럽의 와인 뿐아니라 사우스 아프리카와 호주, 뉴질랜드, 칠레, 아르헨티나 등 2,000여종의 다양한 와인들이 원산지별로 전시돼 있다.
허드슨 와인마켓이 단순히 주류를 구입하는 리커 스토어가 아니라 와인을 즐기는 애호가들의 장소가 된 것은 이홍빈 대표와 같은 와인 전문가의 친절한 조언 때문이다.뉴욕에서 정형외과 전문의로 일하던 이 대표는 은퇴 후 와인을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WSET(Wine & Spirit Education Trust)에서 와인 컨설턴트 자격증을 받았다.
그는 유럽과 미국내 유명 와이너리를 방문, 현장공부도 거친 뒤 한인사회에 와인 문화를 알리는 전문가로 자리잡았다. 허드슨 와인마켓에는 이 대표 뿐아니라 케빈 윤, 바비 금 매니저 등 정식 와인컨설턴트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들이 있어 고객들의 와인 선택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 대표에 따르면 와인은 ‘맛보다 향’이다. 와인을 따른 뒤 잔을 들고 돌리며 향을 맡고, 이 향이 입에서 퍼지면서 음식과 조화를 이루게 된다는 것. 이 대표는 “와인을 잘 알고 마시면 맛도 좋아지고 건강에도 좋다”고 말했다.
허드슨 와인마켓에서는 매주 토요일 3시부터 6시30분까지 와인 시음회를 연다. 사케도 시음할 수 있다.한편 허드슨 와인마켓은 와인과 함께 모든 종류의 하드 리커, 소주, 맥주, 사케 등이 구비돼 있
다. 대형서점 체인점인 보더스 등이 있는 포트리 중심가 샤핑몰에 위치해 주차도 편리하다. 문의;201-346-0101 <김주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