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오피스 장비업체 ‘DTEKS’사 3년간 시정부에 카피머신 공급
2006-06-06 (화) 12:00:00
한인이 운영하는 비즈니스 장비업체인 ‘DTEKS 비즈니스 시스템(사장 정대열)’사가 앞으로 3년간 뉴욕시정부의 카피 머신 공급을 담당하게 됐다.
롱아일랜드 포트워싱턴 소재 ‘DTEKS’사는 최근 뉴욕시정부의 조달시장 경매에서 낙찰돼, 카피 머신에 대한 독점 공급권을 획득했다.
이 조달시장 입찰은 시정부의 사무용품 60개 품목에 대한 것으로 이번 경매에서 총 8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지난해 11월 조달시장 입찰에 처음으로 참여한 DTEKS사는 6개월간 시정부로부터 회사의 재정상태와 퀄러티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쳤다. 시정부는 낙찰 가격보다는 공급회사가 얼마나 탄탄한지를 주로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대열 사장은 “물량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시정부의 조달시장에서 선정된 만큼 회사의 규모가 앞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수 있는 계기를 잡았다”고 자평하고 “앞으로도 시정부 등 정부기관의 조달시장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DTEKS사는 지난 94년 설립됐으며 카피 머신과 프린터, 팩스머신 등 오피스 장비를 판매하고 있다. 10년째 캐논 딜러십을 갖고 있는 내실있는 회사로 평가받고 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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