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게 수확 올해 풍년될 듯

2006-06-05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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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바닷게가 풍년을 이룰 것으로 예상돼 게를 즐기는 식도락가와 게잡이 애호가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그러나 체사픽 베이의 ‘베이 블루 게 조업’ 관계자들은 조업비용이 많이 올라 살기가 어려워졌다고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데 최근 해외에서 수입되는 게도 많아 메릴랜드 게 조업자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에 따르면 게 조업량이 금년 들어 눈에 띄게 증가, 어업 환경이 상당히 개선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 게 외에 굴, 조개 따위의 만각류와 미노우(잉어과의 작은 물고기) 등도 많이 잡히고 있다.
그러나 조업자들을 괴롭히는 것은 치솟은 비용으로, 메릴랜드에 거주하는 존 애브너씨는 “수입품도 많은 데다 모든 비용이 3배 이상 올라 수익이 없다”고 푸념을 늘어놨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한해 4,600만 파운드의 게 살이 수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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