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효신장로교회에서 열린 제4회 부동산 박람회는 부동산 구매 뿐아니라 세금과 금융 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도록 준비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택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생활 박람회’로 자리잡은 재미부동산협회(회장 조앤 이)의 ‘제4회 부동산 박람회’가 3일 효신장로교회에서 800여명이 몰리는 성황 속에 열렸다.
이날 박람회에는 부동산 거래 뿐아니라 세금과 유산상속, 은퇴, 부동산 거래,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무료 세미나가 열려 생활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
주요 세미나로는 홍성육 변호사가 ‘유산 상속의 효율적인 관리’에 대해, 메트라이프 보험 강성수 씨가 ‘은퇴와 연금관리’, 조앤 이 부동산 전문인이 ‘집 매매 및 구매 요령’, 곽 환 모기지 전문인이 ‘주택융자’, 유을섭 공인회계사가 ‘부동산 관련 세금 보고’, 이근만 설계사가 ‘건축과 빌딩국’, 유연태 변호사가 ‘이민법’ 등을 설명하는 등 다양하게 준비됐다.
또 부동산 중개인과 모기지사, 금융 등 30여개의 부스가 설치돼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뉴욕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거 통역 및 번역 도우미를 직접 모집했으며 뉴욕주 저소득층을 위한 패밀리 헬스 플러스에서 나와 저소득층 한인들을 위해 주정부가 운영하는 보험을 설명하기도 했다.
올해 부동산 박람회의 특징은 주택 구매와 관련된 정보 뿐아니라, 터마이트 등 주택 관리, 건축, 금융 관리 등 실생활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조앤 이 회장은 “은퇴 연령에 도달한 한인 1세들이 은퇴 후 연금 관리 및 유산 상속의 효율적인 관리 등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앞으로 부동산 박람회가 이같은 생활 정보를 충실히 전달할 수 있도록 분야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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