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싱 보울 완공 계기 전면 재개발 검토
2006-05-30 (화) 12:00:00
스프링필드 일대의 대대적인 재개발 가능성이 심도있게 검토되고 있다.
‘믹싱 보울’ 인터체인지 공사의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버지니아 스프링필드 일대는 이 인터체인지와 우드로 윌슨 브리지 새 다리의 완성으로 인해 조만간 지금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교통 요지로 주목되면서 전면 재개발할 필요성이 강력하게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토지개발기구(ULI)는 지난 주말 연구보고서를 발표, 스프링필드 일대의 재개발 필요성과 청사진을 제시했다.
ULI 측은 “현재의 스프링필드가 역사적 배경이나 종합적 개발 개념 없이 무계획적으로 군데군데 개발이 이루어진 결과물”이라며 “이 일대의 환경이 바뀌는 만큼 ‘스프링필드’라는 새로운 개념을 세우는 종합 재개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현재 스프링필드의 계획 없이 들어선 빌딩들, 노후 건물, 또 쇠퇴하고 있는 상가 등을 상세히 분석하고 향후 재개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I-95 동쪽 지역은 외곽지역에 산재해 있는 상가 및 사업장을 유치해 지역 상업 중심 센터로 재개발할 것을 권했다.
현재 확연히 쇠퇴기미를 보이고 있는 스프링필드 몰을 재건축 하든지 완전 면모를 일신하고 주변 건물들은 대부분 철거해 재건축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I-95 서쪽 지역은 타운센터 형태로 재개발하되 지금보다 커뮤니티의 규모와 수준을 크게 높일 것을 제안했다.
이 지역에는 이미 9.5에이커 부지에 들어서는 ‘미드타운 스프링필드’ 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며, 동쪽의 스프링필드 몰도 개보수가 검토되고 있다.
한편 앰허스트 애비뉴 고가도로 옆으로 또 하나의 고가도로를 건설, 일대 교통흐름을 개선하는 안도 제시됐다.
리 디스트릭의 대너 카우프만 수퍼바이저는 ULI 보고서에 대해 “예상보다 매우 알찬 세부 계획이 들어있다”고 높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