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KCCA 대표회장 신현국 목사 선출

2006-05-2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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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 18일 산호세한인장로교회에서 열린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KCCA) 총회에서 신임 대표회장으로 신현국 목사(사진)가 선출됐다.
신 목사는 취임사에서 “KCCA를 통해 미주한인교회의 일치와 연합을 위해 노력하며 교회의 시대적 사명 감당에 힘쓰겠다”고 강조하며 “특히 KCCA의 재정 자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CCA는 총회기간에 훌륭한 크리스천 시상식을 갖고 선교부문에 김춘근 장로를, 사회봉사부문에 정남식 목사를 각각 선정해 수여했으며, 작년 사업보고와 각 지역교협 보고 및 2006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통과시켰다.
올해 사업계획으로는 ▲국제선교대학 후원사업 전개 ▲2세목회자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추진 ▲미주한인교회 100년사 자료 수집 ▲목회자 윤리강령 제정 ▲KCCA 10주년 기념행사 준비위구성 ▲DMZ 평화교회 설립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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