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얼데이 자동차 여행객 50만 예상
2006-05-23 (화) 12:00:00
이번 주말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맞아 워싱턴 지역에서만 50만 명 이상이 여행길에 오르고, 전국적으로는 작년보다 1% 늘어난 3,760만 명이 자동차 나들이를 할 것으로 예상됐다.
자동차전문기관 AAA는 개솔린 가격이 갤런 당 3달러 이상으로 치솟고 있지만 자동차 여행객은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특히 델러웨어에서 노스캐롤라이나에 이르는 동부 해안에 여행객의 발길이 크게 늘 것으로 내다봤다.
300마일에 이르는 이 동부 해안은 통상 워싱턴 지역 주민이 즐겨 찾던 여름 휴양지로, 개솔린 가격 등 물가 인상여파가 가까운 곳을 찾도록 만드는 요인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여름 여행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메모리얼 데이 연휴부터 이미 동부 해안 숙박시설의 예약이 밀리고 있으며 최하 1주일 전에는 예약해야 마음에 드는 숙소를 고를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이들 지역에 숙박시설 신규 건설이 급격히 늘었고, 인터넷 예약의 발달로 방을 구하는 자체는 예년보다 훨씬 용이해졌다.
2베드룸, 2배스 임대 콘도 가격은 러호보스 비치 일대가 주에 1,850달러, 오션 시티 일대는 1,350달러 선에서 형성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