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A베델 결혼정보센터 조영철.메리 조 부부 뉴욕 방문

2006-05-1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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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전역을 돌아다니며 한인 젊은이들의 ‘인생의 짝’을 찾아주는 소위 ‘중매’를 하고있는 LA 베델 결혼정보센터의 조영철, 메리조 부부가 뉴욕을 방문했다.

교회 선배 권유로 중매를 시작한지 14년이 된 지금, 베델결혼정보센터는 LA한인 커뮤니티에서 가장 큰 규모의 결혼 정보회사로 자리매김했다. 가입된 회원만 3,500명에 이르고, 현재까지 420쌍의 결혼을 성사시켰다.
조 대표는 ‘결혼은 두사람의 결합이 아닌, 두 집안의 결합‘이라는 신념하에 개인의 학력이나 외모, 능력에 대한 기본정보뿐만 아니라, 집안 방문을 통해 집안 분위기 등을 신상명세서에 꼼꼼하게 기록해 놓고 있다. 그는 “비록 시간이 걸리는 일이지만 결혼이 인륜대사이므로 함부로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전문직을 가진 자녀들이 직장을 구해 타주로 이주하는 경우가 많아짐으로서 LA에 있는 부모가 맨하탄으로 옮긴 자녀의 혼처를 문의하거나, 뉴욕의 부모가 워싱턴 DC로 이사간 자녀의 혼처를 문의하는 경우가 부쩍 많아졌다고 한다. 조 대표 부부는 자녀와 부모들을 일일이 면담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뉴욕, 워싱턴,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시카코 등을 방문한다.조 대표는 “결혼 적령기의 자녀가 영화에서처럼 운명적인 배우자를 만나는 경우는 드물다. ”라며 “자녀의 결혼문제에는 부모들이 먼저 앞장서야한다”고 말했다. 신청 및 문의는 전화(213-427-1977)나 인터넷(www.bethelwedding.com)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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