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3월 교통단속 카메라 벌금 사상최고

2006-05-0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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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의 교통단속 카메라에 의해 징수된 벌금액이 지난 3월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이달 한 달간 DC 경찰이 징수한 벌금액은 총 330만 달러. 5년 전 과속 및 정지신호 위반 단속 카메라가 도입된 이래 한달 벌금액이 300만 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이달로 통산 추징 벌금액은 1억 달러를 넘어섰다.
DC 경찰은 3월 한 달간 설치 카메라가 스크린한 차량은 총 300만대에 이르며 이중 과속으로 적발돼 실제 티켓이 발부된 차량은 2% 남짓이라며 이는 지난 2001년 단속카메라가 처음 도입됐을 때 위반 비율 30%에서 엄청나게 줄어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찰스 램지 시경국장은 이 같은 통계를 근거로 앞으로 단속 카메라의 확충을 주장했으나, 반대론자들은 벌금수입만을 생각하는 처사라고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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