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일부 고교 AP테스트 전원 불합격

2006-05-0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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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고교 AP과정 테스트가 일제히 실시된 가운데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일부 학교는 최근 수년간 단 한 명도 합격자를 내지 못하는 등 성적이 극히 저조해 올해 부진 탈출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옥슨 힐에 있는 포토맥 하이스쿨 같은 경우는 지난 3년간 AP 과목을 수강한 학생 중 단 1명도 학업성취도 기준을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에는 모두 60명이 응시, 이 가운데 59명이 최저점인 1등급을 맞았고, 1명이 2등급에 머물렀다. AP 과목 테스트는 최고가 5등급이며 3등급 이상이 돼야 기준을 통과한 것으로 인정된다. 대학 수준의 과정을 고교에서 배우는 AP 과목은 워싱턴 지역 전반에 걸쳐 수강생이 크게 늘어나고, 성취도도 날로 높아지고 있으나 DC와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등 일부 지역은 계속 저조한 성적을 면치 못하고 있다. 1일은 카운티 새 교육감 잔 디시의 근무 첫날이어서 올해 AP 과목 테스트 결과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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