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플러싱 상의, 문봉주 총영사 초청 오찬 강연회

2006-04-28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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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 상공회의소(Flushing Chamber of Commerce & Business Association)가 주최한 주뉴욕대한민국총영사관의 문봉주 총영사 초청 오찬 및 강연회가 27일 쉐라톤 라과디아 이스트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강연에서 문봉주 총영사는 지난 반세기 이상 한국과 미국은 경제와 군사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왔음을 강조하며 근래 주한 미군 전략적인 배치 등에 변화가 있었으나, 이는 국제적인 정세의 변화에 적절히 대처하기 위한 조치였고, 근저의 상호 협력관계에는 변화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미국과 한국 모두 북한 핵개발을 저지하겠다는 강력한 입장을 고수해 왔으며 그 결과, 2005년 9월 4차 6자 회담을 통해서 북한으로부터 핵 개발을 포기할 것이라는 약속을 받아냈다고 언급하며 최근 김정일의 중국 주요 산업 도시 방문을 계기로 중국의 개방 정책에 따른 급속한 경제 발전을 체험했고, 이런 증폭된 관심을 이용해서, 북한이 보다 적극적으로 추가 회담에 임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인 및 중국인이 밀집한 뉴욕 플러싱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하는 인사가 한미관계에 대한 관심사를 논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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