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세탁협 전직회장들 임기후 꾸준한 봉사활동 ‘모범’
2006-04-27 (목) 12:00:00
뉴저지 한인세탁협회(회장 백용선)의 전직 회장단이 회장직을 떠난 뒤에도 협회를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한인사회 단체장들 가운데 모범의 대상이 되고 있다.
뉴저지 한인세탁협회의 전직회장 5명은 회장 임기가 끝난 뒤에도 협회 모임에 항상 참여, 후배들을 격려하며 협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뉴욕과 뉴저지 한인사회에서 전직 회장들이 협회나 지역 한인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는 단체들은 자주 볼 수 있지만 매 이사회 때마다 전직 회장들이 전원 참석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제 3대 강봉희 회장의 경우, 협회 모임이 있을 때마다 애틀랜틱시티에서 1시간 30분을 운전해 이슬린에 위치한 협회 사무실을 찾고 있다.
난 주말 이임한 한연(제 6대) 전 회장은 “회장직이 끝났다고 해서 협회 일에 관여하지 않으면 그 단체가 어떻게 발전할 수 있겠느냐”며 “회장이란 것은 직책일 뿐 단체를 위한 회원들의 참여와 봉사활동은 늘 꾸준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백용선 회장은
“선배님들의 이와 같은 열렬한 성원 속에 협회가 오늘까지 엄청난 발전을 해 온 것 같다”며 “본인 역시 선배님들을 본받아 회장직을 떠난 뒤에도 평생 동안 협회를 위해 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