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H마트와 전략 제휴 체결
2006-04-26 (수) 12:00:00
한국 최대물류기업인 대한통운(사장 이국동)이 25일 맨하탄 스탠포드 개발회사 사무실에서 뉴욕일원 한인 최대 유통업체인 H마트(회장 권중갑)와 뉴욕 및 뉴저지 국제택배 사업을 전개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양 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우선적으로 ▶H마트 매장에 대한통운 택배점 진출하는 것을 비롯 향후 ▶H마트 물류 분야의 단계적 참여, ▶인터넷 배너 공유 및 공동 문화행사 개최, ▶대한통운 해외 거점망에 H마트 매장의 공동 진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대한통운의 글로벌 물류서비스와 H마트의 유통 서비스를 접목해 양사의 경쟁력을 극대화시키는 것은 물론 한인경제의 활성화에 도움을 제공하는 데 상호 적극 협력키로 의견을 같이했다.
이국동 대한통운 사장은 “이번 업무 제휴는 미주 한인거주 지역을 중심으로 두 업체간에 최고의 유통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뜻이 합치돼 이뤄지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 미국 내 H Mart와 업무 협력 분야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중갑 H마트 회장도 “H마트와 대한통운의 업무 제휴로 동포들의 물류 및 유통 서비스가 한층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통운은 이날 오후 맨하탄 한아름 매장에 택배 직영점을 오픈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미 전역에 직영점 6개, 위탁 대리점 15개, 취급점 107개 등 모두 137개의 택배 점포망을 갖춘다는 계획이다.<김노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