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어팩스 카운티가 현행 공시지가 100달러당 1달러인 부동산 세율을 87센트로 큰폭 내릴 계획이다.
훼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회는 21일 전체 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에 대해 의견의 일치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카운티 수퍼바이저들은 또한 자동차 디캘 제도를 폐지하고 관련비용 25달러를 없애기로 했다.
부동산 세율을 인하할 경우 1억1,600만 달러의 세수 공백이 예상된다.
카운티 수퍼바이저들은 이같은 세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여러 분야의 예산을 절감키로 했다.
그중 법원청사 리노베이션 비용 1,270만달러, 토지 구입비 800만달러, 버스 정류장 안전 프로젝트 750만달러 및 건설 부문 400만달러 등을 절감키로 했다.
이밖에도 카운티내 인도와 가로등 개보수비로 배정될 예정이었던 1,000만 달러도 삭감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수퍼바이저들은 카운티 공무원들의 급여 시스템 조정에 대해서는 이견을 보여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카운티 공무원들은 그동안 3-4년차 직원이나 금방 입사한 직원들 사이의 급여가 거의 동일해 불공평하다며 불만을 토로해 왔었다.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