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네일 패션동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06년 춘계 네일재료&스파 쇼’가 23일 코리아빌리지 대동연회장에서 7,000여명의 인파가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뉴욕한인네일협회(회장 김용선)가 주최하고 하이패션사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전미 지역 한 70여개 네일&스파 제품 관련업체가 참가, 각종 네일 재료를 비롯 페디큐어, 에어 브러싱, 발 맛사지 제품 등 다양한 신상품들을 내놓고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구매 상담을 벌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스킨케어 및 바디 맛사지와 UV 젤 시스템, 시너지 젤 시스템 등 다양한 신기술 세미나를 마련, 극심한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업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는 네일업 종사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네일업 종사자들의 창의성 및 신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UV젤 스칼프춰 네일 경연대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주최 측은 전시장 운영 외에도 방문객 전원에게 시가 30달러 상당의 상품을 무료 증정했는가 하면 500달러 상당 뷰티서플라이 상품권, 디지털 카메라, 매니큐어 키트 등을 내건 경품행사를 열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었다.
김용선 회장은 이번 행사는 오랫동안 경기 침체와 타민족 업소들의 시장 잠식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업소들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며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불황 극복을 모색하기 위한 회원들이 대거 참석, 역대 행사 중 가장 큰 성황을 이뤘다고 말했다.
<김노열 기자>ny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