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엘리자베스 여왕 I·II세 연속 출연

2006-04-2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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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연기파 헬렌 미렌
영국의 연기파인 헬렌 미렌이 엘리자베스 여왕 노릇 하느라 바쁘다. 미렌은 오는 22일에 방영되는 HBO의 미니 시리즈 ‘엘리자베스 I’(왼쪽)에서 16세기 영국을 통치한 ‘처녀 여왕’으로 나온다. 공연은 제레미 아이언스.
이어 미렌은 오는 가을에 개봉되는 ‘여왕’(The Queen)에서는 다이애나 공주 사망 후 혼란에 빠진 왕실의 존엄성을 지키는 엘리자베스 II로 나온다. 그런데 실제 엘리자베스 II는 시리즈를 미리 보고 만족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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