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커뮤니티 칼리지 열심히 다니면 UVA 자동 입학

2006-04-13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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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내 끝내고 평점 3.4 이상

UVA가 커뮤니티 칼리지 학생 가운데 규정을 충족하는 학생들의 입학을 자동적으로 보장하는 제도를 시행한다.
UVA는 커뮤니티 칼리지에 다니는 학생이 까다롭게 정해진 학업성취 기준을 통과하기만 하면 편입학을 자동 허가하겠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즉각 시행되며 UVA에서 가장 규모가 큰 단과대학인 문리대 입학이 허용된다.
VCU도 12일 같은 내용의 자동입학허가 제도 시행을 발표했다.
존 캐스틴 UVA 총장은 “UVA 입학자격에 다소 미달한다고 느끼는 학생, 또 학비 문제로 진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뜻을 꺾지 않고 더욱 열심히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버지니아 커뮤니티 칼리지 시스템의 글렌 드보아 챈슬러는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비교적 저렴한 학비 부담으로 2년간 열심히 공부한 후 자동입학허가를 받아 UVA에 편입해 학업을 계속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것”이라고 환영했다.
UVA가 요구하는 자동입학허가 조건은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2년 안에 준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평균 평점 3.4점 이상을 얻어야 한다. 또 전 과목에서 최하 C 이상을 받아야 한다. 초급 영어 과목은 최하 B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이 규정을 충족하지 못하는 학생도 UVA 등에 지원할 수 있으나 자동적으로 입학 허가를 받지는 못한다. VCU 입학조건은 평점 2.5 이상, 준학사 학위 취득, 편입 필수과목 이수 등이다. 또 2.75 이상 학생에게는 장학금 혜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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