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A가 커뮤니티 칼리지 학생 가운데 규정을 충족하는 학생들의 입학을 자동적으로 보장하는 제도를 시행한다.
UVA는 커뮤니티 칼리지에 다니는 학생이 까다롭게 정해진 학업성취 기준을 통과하기만 하면 편입학을 자동 허가하겠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즉각 시행되며 UVA에서 가장 규모가 큰 단과대학인 문리대 입학이 허용된다.
VCU도 12일 같은 내용의 자동입학허가 제도 시행을 발표했다.
존 캐스틴 UVA 총장은 “UVA 입학자격에 다소 미달한다고 느끼는 학생, 또 학비 문제로 진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뜻을 꺾지 않고 더욱 열심히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버지니아 커뮤니티 칼리지 시스템의 글렌 드보아 챈슬러는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비교적 저렴한 학비 부담으로 2년간 열심히 공부한 후 자동입학허가를 받아 UVA에 편입해 학업을 계속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것”이라고 환영했다.
UVA가 요구하는 자동입학허가 조건은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2년 안에 준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평균 평점 3.4점 이상을 얻어야 한다. 또 전 과목에서 최하 C 이상을 받아야 한다. 초급 영어 과목은 최하 B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이 규정을 충족하지 못하는 학생도 UVA 등에 지원할 수 있으나 자동적으로 입학 허가를 받지는 못한다. VCU 입학조건은 평점 2.5 이상, 준학사 학위 취득, 편입 필수과목 이수 등이다. 또 2.75 이상 학생에게는 장학금 혜택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