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충청남도 공예품 특판전’ 성황리 개막
2006-04-04 (화) 12:00:00
‘2006 충청남도 공예품 특판전’이 3일 H마트 유니온 매장 특설장터에서 500여명의 관람객들이 몰린 가운데 닷새간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개막됐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충남 지역 39개 공예업체들이 참가, 백제토기, 나전칠기, 사물놀이 기구, 목공예품, 옹기, 생활도자기, 분청사기, 황토 염색용품, 거북선 모형 등 총 500여개 품목을 선보이고 있다.
행사 첫날인 이날 직판장에는 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하루종일 한국 공예품을 구입하기 위해 몰려나온 한인 구매자와 업체 관계자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특히 전문가들이 공예품을 제작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시연회와 함께 일반 방문객이 도자기나 목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제공한 ‘공예품 체험마당’은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큰 호응을 얻었다.
해송공예의 문재필 사장은 아침부터 몰려든 동포들로 정신없이 분주했다며 이번 전시장에 선보인 상품은 품질 면에서 최우수 제품만 엄선한 만큼 동포 여러분들이 믿고 구입해도 좋다고 말했다.
신승복 충남공예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미주지역에서는 최초로 백제시대 전통공예 기술의 진수를 관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면서 많은 동포들의 참관을 당부했다.<김노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