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신한뱅크 아메리카, 출범 마무리 작업 한창, 4월3일 업무개시

2006-03-25 (토) 12:00:00
크게 작게
오는 4월부터 ‘신한뱅크 아메리카’로 이름을 바꿔 재출범하는 아메리카조흥은행(행장 제프리 이)이 한국 신한은행 영업점들과의 송금, 무역금융망 연결 작업 및 새로운 공식 로고, 심볼, 간판, 각종 은행 양식 제작 등 마무리 작업을 벌이고 있다.영업점 간판 교체는 개명 후 첫 업무 개시일인 4월3일에 앞서 다음 주 중 단행할 예정이다.고객과 관계 기관들에 대한 은행 개명 통지 작업도 지난 주말을 기해 모두 완료한 상태다.

이번 아메리카조흥의 은행명 개칭은 모은행인 한국 조흥은행과 신한은행간의 통합 작업이 끝나면서 4월1일부터 ‘신한은행’으로 출범하는 데 따른 것. 통합 은행은 총자산 165조원 규모로 한국에서 2번째로 큰 은행이 된다.
이건학 전무는 “은행 명칭 변경에 따른 재정비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한국의 조흥과 신한의 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모은행의 기반이 더욱 강화돼 미주 동포들에게도 이전보다 더 나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은행측은 이를 기념해 오는 4월3일부터 연리 2%의 이자가 지급되는 ‘마이다스’ 체킹 계좌와 초과인출로 인한 부도 방지를 막기 위한 ‘예스 크레딧 라인’ 체킹 계좌 등 6개의 신상품을 연속 출시할 계획이다. 또 예치금액에 상관없이 연리 5.5%의 1년짜리 정기예금(CD)도 4
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선보인다.<김노열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