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사랑의교회 엄일구 목사(왼쪽)가 샤핑객들에게 병물을 건네며 전도하고 있다.

남가주사랑의교회 교역자

“생명수로 목을 축이세요”
지난 14일 남가주사랑의교회(담임목사 김승욱) 교역자들은 부에나팍 몰을 방문, ‘물병전도’를 실시했다.
이날 전도에 나선 목사들은 양손에 물병을 들고 샤핑하러 온 사람들에게 무료로 물병을 나누어주며 복음을 전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교역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전도개발원 담당 엄일국 목사는 “실제로 해보니까 거절당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았지만 주님을 위해 중요한 것은 즐겁고 재밌게 전도하는 마음가짐이다”며 전도자의 마음자세를 강조했다.
남가주사랑의교회는 앞으로 다락방 별로 근처 샤핑몰로 흩어져 외국인들에게 물병전도를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