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교회근처 이중주차도 단속
2006-03-19 (일) 12:00:00
아무리 일요일 교회 근처라 하더라도 더블 파킹을 했다가는 벌금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시 교통당국은 이번 봄부터 집중 주차단속을 벌이면서 그동안 묵인되다시피 했던 일요일 도심 교회 근처의 이중 주차 역시 중점 단속할 방침이다.
당국은 로간 서클 일대부터 단속을 시작할 계획으로 이 지역은 일요일 불법주차에 대한 주민 항의가 끊임없이 제기돼오고 있다고 밝혔다. 또 RFK 구장 근처도 집중 단속 대상이며 이 지역은 야구 구경을 오는 관객들의 승용차로 일대 주차질서가 크게 무너져 주민 반발이 극심하다.
당국은 우선 다음달 말까지 경고장을 발부하고 5월 중순부터 정식 단속을 시작할 방침이다. 경찰은 그 동안 특별히 안전상의 문제가 없는 경우 교회 근처의 불법주차는 묵인해왔으나 이제 주민 반발을 더 이상 묵살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시 당국은 교회측과 협의해 주차규모를 늘리는 방안도 아울러 강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