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DC 슬랏머신 도입 재추진

2006-03-15 (수) 12:00:00
크게 작게
DC에 슬랏머신 도입이 다시 추진된다.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의 한 도박회사는 13일 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오는 11월 선거 때 DC의 슬랏머신 도입을 주민투표 안건에 포함시켜줄 것을 요청하는 제안서를 정식 제출했다. 이 회사는 제안서에서 사우스이스트의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불러바드와 굿 호프 로드 네거리 일대에 새 시설을 건축, 3,500대의 슬랏머신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과거에도 슬랏머신 도입 신청을 한 바 있으며 당시 도박장 운영 수익의 25%를 세금으로 납부하겠다고 제안한 바 있다. 당시 예상으로 연간 수익은 7억6,5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었다.
이 회사는 당시 슬랏머신 관련 주민투표를 추진하면서 선거법을 위반, 아직까지 남은 납부 벌금만도 62만3,000 달러에 달한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