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억5천만불 들여 사우스 캐피털 브리지 교체
DC의 대표적 낙후지역 사우스이스트에 새로운 명물이 또 하나 등장한다.
워싱턴 내셔널스의 새 야구장이 건설되는데 이어 애나코스티아 강을 건너는 사우스 캐피털 브리지가 새로운 다리로 대체돼 이 일대가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케 된 것이다.
DC 시 정부는 8일 이 지역의 면모를 일신할 새 다리의 가상모델 4가지(사진)를 공개하고 본격 사업추진 착수를 선언했다.
새 다리로 대체될 사우스 캐피털 브리지는 DC 6관구와 8관구를 잇는 주요 통로로 남부 메릴랜드 지역에서 출퇴근하는 차량 수만 대를 포함, 하루 6만대의 차량이 왕래하고 있다.
앤소니 윌리엄스 DC 시장은 이날 새 다리의 가상 모델을 공개하면서 “이 다리는 새 야구장 주변 재개발사업의 핵심 중 하나”임을 강조하고 사우스이스트 지역의 면모 일신을 다짐했다.
새 다리는 2011년 착공될 예정이며 완공될 때까지 현재의 사우스 캐피털 브리지를 계속 이용하면서 해체작업을 하게 된다.
또 착공 전에도 공사 준비를 위해 기존 다리에 대한 통행방법이 일부 변경되고, 내년 8월께는 일부 사전 공사 관계로 당분간 폐쇄될 가능성도 있다.
새 다리의 건설비용은 총 2억5,000만 달러가 소요될 전망이다.
새 다리 이름은 프레드릭 더글러스 메모리얼 브리지로 결정됐으며 개폐식으로 건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