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 엑스포’ 벌써부터 큰 관심
2006-03-04 (토) 12:00:00
미주 한인 세탁인들의 최대 비즈니스 장이 될 ‘클린 엑스포(CLEAN EXPO) 2006’이 전미 지역 세탁업 종사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미주한인드라이클리너스총연합회(회장 신천성·미주총연)는 오는 6월16일~18일 뉴저지 에디슨 엑스포 센터에서 열리는 클린 엑스포의 부스 설치 신청자들이 몰리면서 이미 250개의 부스 등록이 마감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엑스포센터에 설치될 총 300개의 부스 중 80% 이상의 업체가 등록한 것으로 미주총연 측도 매우 고무된 상황이다.
특히 한인 세탁 장비업체는 물론 미국 각 지역에서 활동 중인 타민족 장비 업체들도 서둘러 참가 신청 절차를 밟고 있어 명실상부한 미 전국단위의 대규모 행사가 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낳고 있다.
주최 측은 이 같은 호응이 지속될 경우 참관객도 예상 목표로 하고 있는 5,000명을 훨씬 상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연인석 미주총연 이사장은 “참가 신청 접수가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예상 외로 수월하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는 클린 엑스포에 대한 세탁업 관련 종사자들의 기대가 그만큼 크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으로 총연은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주총연은 최근 전석근 뉴욕드라이클리너스협회장과 한연 뉴저지드라이클리너스협회장을 수석 준비위원장으로 선정하고 구체적인 프로그램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총연은 우선 6월18일이 독일월드컵 한국과 프랑스 경기가 치러지는 일임을 감안해 이날 박람회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 공동 응원전을 마련하는 것을 기획하고 있다.
또한 공식행사를 성대하게 마련키로 하고 준 최 에디슨 시장을 비롯한 정치, 경제, 문화 등 각계 인사들을 초청하는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김노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