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의류 시장’ 성장세 지속...코트라 보고서
2006-03-01 (수) 12:00:00
스포츠 의류 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KOTRA가 전문업체의 보고서를 바탕으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미국내 스포츠 의류 시장은 2009년까지 126억달러 규모로 성장한다. 지난해 스포츠 의류 시장은 지난 2004년에 비해 5.4% 증가한 118억달러를 기록했다.
전체 스포츠웨어 품목 중 앞으로 가장 큰 성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품목은 순수 운동복(performance wear)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여성용 스포츠 의류 시장도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처럼 스포츠의류의 활성화는 올림픽과 월드컵에 따른 시장의 전성기와 기능성 섬유의 개발로 다양한 스포츠 의류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기능성 섬유는 신축성과 전정기 방지, 땀 흡수, 냄새 제거, 무게, 내구성, 항생 작용 등을 보강하는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이같은 의류들의 개발은 스포츠 의류 시장에 큰 혁신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신섬유로 알려진 Gore-tex를 개발한 W. L. Gore & Associates사는 현재 정전기 섬유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피부 친화적인 섬유와 벌레 퇴치, 온도 조절 등의 기능을 갖춘 Cyclofresh라는 제품도 나오고 있다.
스포츠웨어는 솔기없는 재단과 상표, 태그 없는 디자인 등 간편하고 한결 가벼워진 디자인으로 미국내 의류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주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