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4분기 부동산 가격 하락
2006-02-28 (화) 12:00:00
워싱턴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비록 소폭이지만 하락하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2005년 4/4분기에 워싱턴 지역에서 거래된 기존 단독주택의 중간가격은 43만2,900달러였다. 이는 2004년 같은 기간의 35만9,000달러에 비하면 상당폭 오른 것이지만 2005년 3/4분기의 44만1,400달러보다는 소폭 하락한 것이다.
작년 3/4분기의 가격대는 역대 최고기록이다.
작년 3분기와 4분기 사이의 가장 뚜렷한 변화는 매물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가격 하락의 최대 요인으로 지적된다.
한편 이 통계는 계절적 요인을 감안하지 않은 것으로 통상 부동산 거래가 겨울철이면 뜸해지는 만큼 이 숫자로 본격적인 부동산 가격 하락세 반전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도 있다. 또 단독주택이라도 어떤 종류가 이 기간에 집중 거래됐느냐에 따라 중간가는 달라지기 때문에 판세 전환의 단정적 근거는 될 수 없다는 것이 업계의 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