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증 해소 웹사이트 Zillow.com 인기
‘우리 옆집은 얼마에 팔렸을까’ 궁금한 사람들을 위한 부동산 관련 웹사이트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질로우닷컴(Zillow.com)은 인근 주택들의 판매 가격과 재산세, 구조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위성 사진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질로우닷컴에는 전국 6,200만 주택들의 정보가 들어있으며 추가 정보가 계속 업데이트되고 있다.
여행 관련 사이트인 익스페디아닷컴(expedia.com)의 창설자인 리차드 바턴 공동 창업자는 “질로우닷컴이 아직은 시범 단계”라면서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주택 정보를 주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 사이트는 그러나 주택 가격의 정확성이 떨어진다는 불평을 받고 있다. 이 웹사이트의 주택 가격의 정확도는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10-62% 수준이다.
뉴욕의 경우 47% 수준이며 네브라스카는 82%의 정확도를 보여준다.
일부 주택 소유자들은 질로우닷컴의 평가액과 실제 감정가가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소비자를 오도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질로우닷컴 뿐아니라 홈밸류닷컴(homevalue.com). 리얼에스테이트인포4프리(realestateinfo4free.com) 등 주택 관련 웹사이트가 구입자나 구매자 모두에게 주택 정보를 주고 있지만 참고 사항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 구입자의 77%가 인터넷에서 정보를 얻었으며 이중 24%가 이 정보에 따라 주택을 구입했다.
<김주찬 기자>